울산시설공단, 문수실내수영장서 취약계층 대상 수영체험 행사 성료

입력 2024-09-29 0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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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이 거주자 15명 대상 진행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 나서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26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취약계층 대상 수영 일일 체험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26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취약계층 대상 수영 일일 체험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26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취약계층 대상 수영 일일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남구 소재 장애인복지재단 해울이 거주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물놀이와 수영체험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수실내수영장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신체 활동의 즐거움과 함께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생활체육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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