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울이 거주자 15명 대상 진행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 나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 나서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26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취약계층 대상 수영 일일 체험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남구 소재 장애인복지재단 해울이 거주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물놀이와 수영체험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수실내수영장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신체 활동의 즐거움과 함께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생활체육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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