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개 기업, 구직자 1200여명 참여
부대행사, 맞춤형 이벤트관 등 운영
부대행사, 맞춤형 이벤트관 등 운영
지난달 26일 부산도시철도 수영역 역사에서 ‘2024 수영구 일자리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이날 행사에서 구는 현장 면접 참여 32개 기업, 이력서 접수 대행 57개 기업을 포함한 총 89개 기업과 1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직종 기업들이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면접 메이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서민금융지원제도 상담 등의 부대행사와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 맞춤형 이벤트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관을 운영했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며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직자 지원을 위한 관련 사업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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