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군정 주요보고회 진행,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이번 보고회는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기대효과에 맞게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5년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대한민국 사과 주산지 명성 유지를 위한 ▲주왕산 마평과수단지 혁신농업 타운 조성 ▲청송사과 무적엽 생산 및 유통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 예방 과수 재배기술 보급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국·내외 인력 지원 사업이 있다.
또한 청송의 문화·관광 수준을 끌어올리는 ▲파천면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청송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진보면 농업인 파크골프장 조성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 청소년수련관 야외 문화·체육시설 확충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청송백자 관광거점공간 조성 ▲주산지 데크로드 조성 사업이 있다.
이 외에도 또한 주거공간 개선으로 ‘살고 싶고, 오고 싶은 청송’을 건설하는 ▲농촌협약사업 ▲진안·금곡지구 도시재생사업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현서·안덕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 후반기에 진입하는 중요한 해지만, 세수부족으로 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순위를 정하여 그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고 특히,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정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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