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 300여명 참석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참여 시민 100만명 돌파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참여 시민 100만명 돌파
박형준 시장이 지난 2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촉구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부산 노사민정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를 위한 ▲입법 촉구 서명운동 ▲노사민정 결의문 낭독 ▲협력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와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가 추진 중인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도 이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특히 노사민정 결의문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사·민·정의 실천과 다짐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창출·신성장 동력 마련 ▲경제 생태계 혁신 등 각 분야의 실천 과제가 담겨 있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도시 부산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민정의 적극적 협력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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