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 북평고등학교’ 50년 만에 새 옷을 입혔다

입력 2024-10-30 11:23: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84억 투입, ‘북평고 교사동 새롭게’ 학생들의 꿈을 키울 공간 마련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로 변신’ 북평고 교사동 개축 사업 통과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사진제공|이철규 국회의원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사진제공|이철규 국회의원


1970년대에 지어진 북평고등학교 교사동이 낡고 오래돼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교사 2동은 잦은 누수와 곰팡이 발생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학습 집중력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동해시는 노후된 교사동을 개축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철규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2027년까지 총 384억 원을 투입해 교사동을 완전히 새롭게 건축할 예정이다. 새롭게 건축될 교사동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과학실험실, 미디어센터,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북평고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학교는 지역 사회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중투심 통과로 북평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동해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