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 일자리 지원, ‘전국 최고’ 새일센터 운영평가 A등급

입력 2024-12-22 1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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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성 취업 성공률 높였다’ 새일센터 운영평가 A등급

시흥시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여성새일지원본부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여성새일지원본부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시흥시 여성새일지원본부가 지난달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한 데 이은 쾌거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직업훈련, 여성인턴제 운영 등 25개 분야를 평가해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부여한다. 시흥시는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질과 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 상담, 직업 교육 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특성과 직무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시 박건호 일자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 발굴,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및 여성 인턴제 확대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취업 희망 여성과 구인 업체 간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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