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관내 시가지 제설 작업 나서

입력 2025-01-10 14:57: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난 6일부터 4일간 200여 명의 공무원 함께 해

장세일 영광군수가 10일 관내 시가지 후속 제설 작업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영광군

장세일 영광군수가 10일 관내 시가지 후속 제설 작업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의 24.4㎝ 폭설 인한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시가지 후속 제설을 추진했다.

영광군은 지난 6일 새벽 2시 20분 대설주의보 발효 후 4일간 200여 명의 공무원이 대설로 인한 주/야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금일 관내 시가지 곳곳에 쌓인 눈을 제거했다.

갑작스런 혹한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주민과 함께 상가 주변, 인도, 승강장 앞 등 군민들의 출퇴근 및 등·하굣길 통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로 인한 낙상 사고 예방을 목표로 눈을 치웠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설 작업 현장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후속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조영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조영민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