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양주시 ‘관내 식당 이용의 날’ 운영.. ‘1천공직자 동참’

입력 2025-01-31 17:30: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강수현 양주시장(윈쪽 두번째) 사진제공ㅣ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윈쪽 두번째) 사진제공ㅣ양주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 등 복합적 경제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요구가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생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가 오는 2월 첫째 주부터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관내 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식당 이용의 날’은 최근 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부문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 사업이다.

1천여 명이 넘는 시 소속 공무원들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요일별로 관내 식당을 자발적으로 이용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시행되는 ‘퇴근길 지역경제 산책의 날’과 병행하여 추진되는 등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에 초점을 맞춘 이번 사업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소비 촉진에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의미를 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직자들이 우리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시가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고성철



    0 / 300

    오늘의 핫이슈
    占쎌쥙�⒳펺�뗭삕�앾옙�용쐻占쎈슣援뀐옙醫롫윪�룸돍�숋쭚�쏅븸嶺뚮슣堉�옙臾덈쐻占쎌늿��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