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 출연해 “공천 제의를 여러 번 받았다”며 정계 진출 비하인드를 꺼냈다.

14일 밤 10시 방송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등장해 MC 전현무, 한혜진과 만난다. 임형주는 한국 음악가 최초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 계약, 남성 성악가 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등 기록을 쌓아온 인물로 소개됐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등 수상 이력도 언급됐다. 지난해에는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우주소녀 수빈은 “국가 행사에서만 봤는데 옆에 계시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며 임형주를 반겼다. 이에 임형주는 “이미지가 너무 무거워졌다. 그래서 그런지 공천 제의도 여러 번 받았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여기서 다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임형주는 “양쪽 정당에서 비슷한 시기에 공천 제의를 주셨다. 인재 영입으로 왔었다. 또 지난 대선 때도 공동 선관위원장으로 양측에서 다 제안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신뢰가 가는 이미지라서 그런가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출연진의 팬심이 이어지자 임형주는 “저는 노래할 땐 빼지 않습니다”라며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를 위한 노래 선물 무대를 예고했다. 임형주는 이번 방송을 통해 관찰 예능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인간미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대화가 단절된 현주엽 부자의 이야기도 함께 예고됐다. 임형주와 현주엽 가족의 이야기는 14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