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D-100일…홍보대사에 황영조 씨 위촉

입력 2025-02-17 17: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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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7일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성공다짐 D-100일을 맞아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회 준비를 위한 시민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은 구미시청 . 사진제공 ㅣ 구미시청

구미시는 17일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성공다짐 D-100일을 맞아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회 준비를 위한 시민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은 구미시청 . 사진제공 ㅣ 구미시청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구미시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구미시는 17일 대회 성공다짐 D-100일을 맞아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회 준비를 위한 시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육상연맹 수석부회장, 시·도의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홍보대사 위촉식, 시민대표 서포터즈 위촉식,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오는 5월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45개국 1천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5개 종목에서 경쟁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육상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올해 구미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가 구미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 ㅣ 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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