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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위 간사 임명

입력 2025-03-27 08: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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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 사진제공 ㅣ 이만희 의원실

이만희 국회의원. 사진제공 ㅣ 이만희 의원실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국회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임명됐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이 경제 성장과 무역 협력을 위해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회원국 간 경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2025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리더십을 국제사회에서 발휘할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이만희 의원은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한일의원연맹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외교 및 통상 협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왔다. 또한 한미의원연맹 이사로서 한미 간 경제 및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의정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극대화하고,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APEC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과 농업, 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은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지역인 만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경주뿐만 아니라 영천·청도를 비롯한 경북 전역이 국제적 경제·관광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수의 간사직을 맡아왔으며,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하며 정책 전문성과 협상력을 인정받아 왔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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