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기족센터가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위해 ‘우리동네 아빠교실’ 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송군

청송군기족센터가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위해 ‘우리동네 아빠교실’ 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송군




가족의 행복과 지역 공동체 화합 지원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청송군 내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청송군이 추진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정 내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 소장(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엄마 해방일지 저자)이 초청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존중과 협력의 긍정 훈육’을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부모들은 ‘부모로서 나는 언제 행복한가’, ‘무엇에 감사하고 있는가’, ‘나는 왜 훈육에 실패하는가’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그룹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가족 기능과 양육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 30여 명은 가족센터 내에서 미술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2회기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1일 청송 실내집회장, 6월 7일 진보면사무소 2층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청송군가족센터는 부모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cheongsonggun.familyne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8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공동체 문화 프로그램 ‘패밀리 Day 5월’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송승호 아티스트의 버라이어티 매직쇼로 꾸며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가 확대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송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