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항 직판장 신축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수산물판매 및 휴식공간 및 체류형 관광서비스 제공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9일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직판장 건립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판장 완공을 통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명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촌경제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축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지상 2층, 연면적 4,309㎡ 규모로, 1층은 어업인들의 수산물 판매 공간, 2층은 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이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꼼꼼한 점검을 이어갔으며 음악분수 조형물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기존 수산물직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소비 편의,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12월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현장행정을 계기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직판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