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처리 위한 임시회 개회

●인천 연수구의회, 구민 삶 개선 위한 민생 현안 집중 논의…실시간 방송 진행

인천 연수구의회,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는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다양한 안건 처리가 진행된다.

제1차 본회의를 지난 20일시작으로 상임위원별 의안심사와 소관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현희 부의장은 “임시회가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원 여러분께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민생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도4동 분동 촉구(기형서 의원), 연수구 원도심 노후주택 문제, 도시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촉구(박정수 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업무와 관련하여(김국환 의원) 총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집행부의 답변도 이어졌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