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대회·전지훈련팀 유치로 130억원 경제효과 톡톡

해남군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기현 기자

해남군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기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스포츠단체, 지방자치단체,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해 그 모범적 사례를 시상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해남군은 전국단위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130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고, 2025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6만여 관중이 대회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