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5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 성황리 개최
●박종효 구청장, “행복한 아이들 모습 통해 친가족적 지역 이미지 확산”

인천 남동구, 2025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2025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2025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어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 가족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관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사진 전시회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진행됐고 아이들의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 구민들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액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더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220여 세대를 대상으로는 극단 ‘복주머니’의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고 사진전과 뮤지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을 보며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가족적인 남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