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철마도서관은 ‘2025년 가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 철마도서관은 ‘2025년 가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진도군




‘2025년 가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높은 인기
그림책 미술교실, 영어 뮤지컬 등 218명 참여
진도 철마도서관은 최근 운영한 ‘2025년 가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그림책 미술교실, 영어 뮤지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강좌를 개설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개설 요청이 있었던 인기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218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 미술교실 강좌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하며 성취감을 높였고,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가을학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가을학기 강좌가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도서관은 2026년도 프로그램부터 참여 대상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