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00세대 대상 구매비 50% 보조… 선착순 지원
●품질인증 제품 한해 지원… 악취·해충 문제 해소

인천 중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량을 체계적으로 줄이고 처리 과정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8일부터 2026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감량을 목적으로 가정용 감량기 구매 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데 지원 규모는 약 700세대이며, 세대당 1대로 제한된다.

또한 지원 대상은 가정에서 사용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구매한 일반 가정으로 사업장이나 영업시설은 제외되며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등 공인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만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하수도법에 따라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중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소와 함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해충 문제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는 일은 우리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라며, “사업에 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