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전경. 사진제공ㅣ대구 중구

대구 중구청 전경. 사진제공ㅣ대구 중구


대구 중구는 2026년 어린이집에 처음 입학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 입학 과정에서 학부모가 부담하는 각종 필요경비 일부를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지원 금액은 영유아 1인당 최대 11만원이며, 최초 입학 시 1회에 한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두고, 2026년 1월 1일 이후 관내 어린이집에 처음 입학하는 영유아다. 가정에서 양육하다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간 이동 입학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 가능하다. 보호자는 입학한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구는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학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보다 안정적으로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집 입학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의 시점”이라며 “작지만 실질적인 지원으로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