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선수단 상견례에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선수단 상견례에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선수단 상견례를 통해 새 시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포항 선수단은 8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2026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락 사장을 비롯해 박태하 감독, 선수단 전원과 유소년 코칭스태프가 참석했다.

행사는 김상락 사장의 신년 인사로 시작됐으며, 선수단을 대표해 최고참 신광훈이 화답했다. 이후 선수단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새 시즌 목표와 결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락 사장은 “구단의 심장이자 주인공인 선수들을 직접 마주하니 막중한 책임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낀다”며 “선수들이 경기와 승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프런트가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믿고 두려움 없이 그라운드를 누벼달라”고 말했다.

신광훈은 “사장님과 감독님, 선수들까지 새로운 얼굴이 많은 만큼 고참으로서 새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를 잘 따르며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첫 소집 훈련을 마친 포항스틸러스는 클럽하우스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이어간 뒤, 오는 1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