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이동 불편 해소…면허 취득·갱신·발급까지 도심에서 해결
●운양역 1분 거리 접근성·전국 응시 가능…타 지역 이용자도 증가

김병수 시장이 김포운전면허센터에서 시설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시장이 김포운전면허센터에서 시설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운전면허센터가 2024년 문을 연 이후 약 1년 반 동안 누적 이용 인원이 7만 9천여 명에 이르며 시민들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 처리 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는 센터 운영 초기인 2024년 5월 이용 실적이 1,885건에 그쳤으나, 같은 해 8월 3,389건, 12월 6,737건으로 매달 이용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이에 따라 2024년 전체 이용자는 약 2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2025년에는 연간 이용자가 5만 2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센터 개소 전에는 김포지역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와 갱신 대상자가 매년 수만 명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과시험장이 서울과 인천에 편중돼 있어 시민들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 소모와 교통비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인구 50만 규모로 성장한 김포시의 도시 여건을 반영해 조성된 전국 최초의 ‘도시형 운전면허센터’로 도심 내에서 운전면허 취득·갱신·재발급 등 주요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운양역 환승센터(김포시 김포한강1로 242)에 자리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따라서 해당 센터는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응시가 가능하고 접수부터 시험,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체계를 갖춰 타 지역 수험생의 이용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설은 학과시험장(동시 20명 수용), 교통안전교육장, 적성검사·면허 갱신·재발급을 위한 접수 창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김포운전면허센터는 김포시뿐 아니라 인천 서구·부평구·계양구·강화군, 고양시, 파주시 등 인접 시·군의 시민들에게도 균형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실효성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