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청도교육청

청도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청도교육청




방학 중 체험활동으로 사회적응력·디지털 역량 강화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기간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내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본 생활 태도를 유지하고 사회 적응력과 여가 활용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따른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겨울 계절학교는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 위탁해 운영되며,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여가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사회 적응 훈련의 일환으로 임실치즈 체험마을,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 아쿠아리움, 경주월드 눈썰매 체험 등 현장 중심의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협동 미술 활동, 홈베이킹 및 음료 만들기, 바느질 수업, 챗지피티를 활용한 학습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과 요리·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과 디지털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홍현 청도교육장은 “겨울 계절학교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기르고 잠재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요구에 맞춘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