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을 맞아 곡성군 어르신들이 무료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곡성군

장날을 맞아 곡성군 어르신들이 무료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곡성군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화
병원·시장 접근성 높여 생활 활력
어르신 외출 늘고 지역 상권도 ‘화색’
곡성군이 시행 한 달을 맞은 ‘전 군민 무료버스’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곡성군은 2026년 1월 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시행 중이다. 제도 시행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병원 시장 통학 등 군민들의 생활 이동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 지역에서 읍내로 이동하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의료 △문화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교통비 부담이 사라지자 어르신들이 읍내 전통시장과 상권을 더 자주 찾게 되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

군은 교통 접근성 개선이 생활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무료버스는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교통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곡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