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포항사업장 임직원들이 5일 본사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헌혈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포항사업장 임직원들이 5일 본사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헌혈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포항사업장 임직원들이 5일 헌혈을 위해 전자문진을 작성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포항사업장 임직원들이 5일 헌혈을 위해 전자문진을 작성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퓨처엠



포항사업장 두 달 연속 사내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까지 동참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임직원 118명 자발적 참여
포스코퓨처엠 포항사업장 임직원들이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두 달 연속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월과 2월 포항사업장에서 사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포항양극소재실과 음극재생산부 임직원 56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달 5일에는 포항 본사와 포항제철소 내 사업장에서 추가로 헌혈 행사가 열려 62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독감 유행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에 그치지 않고 헌혈증을 함께 기부하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은 평소에도 포항을 비롯해 광양, 세종 등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이고 수시적인 헌혈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강병진 사원이 헌혈 300회를 달성해 ‘최고명예대장’ 헌혈 유공장을 수상하는 등,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에 헌혈차 3대를 지원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이재익 팀장은 “겨울철은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확보가 특히 어려운 시기”라며 “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주신 덕분에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사랑의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포스코퓨처엠 이현준 대리는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