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로 시민 중심 행정 약속”

김병수 김포시장이 14개 읍면동별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이 14개 읍면동별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가 월곶면을 시작으로 사우동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마쳤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김 시장은 각 읍면동의 지역적 특성과 주요 현안을 반영해 맞춤형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이날 접수한 총 142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각 부서 협력을 통해 검토,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단계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최근 진행한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북부·중부·남부권 주민들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도시 관리 개선을 요구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의견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신년인사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 올해도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북부권 “기본 생활 인프라와 균형발전 필요”

김포시는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등 북부권 주민들은 도로, 교통, 의료·복지 시설 등 기본 생활 기반 확충과 노인복지·생활 안전 강화를 집중적으로 건의했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에 맞춰 주민들은 일상 불편 해소와 함께 개발 소외 방지를 위한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중부권 “도시 완성도 높이는 행정 필요”

김포시는 장기본동, 장기동,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중부권 신도시 지역 주민들은 교통 혼잡, 주차난, 교육·공공시설 부족 등 문제를 제기하며 도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밀한 행정을 요구했다.

●남부권 “도시 중심 기능 회복·재정비 강조”

김포시는 고촌읍, 김포본동, 사우동, 풍무동 등 남부권 주민들은 노후 주거지 개선, 상권 활성화, 교통 체계 정비 등 삶의 질 중심의 도시 재생을 요구했다.

김병수 시장은 북부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개발을 지원하고, 중부권은 양적 성장 단계를 넘어 도시 관리와 시민 체감도를 강화하며, 남부권은 미래 세대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와 재정비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