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청 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동해시 시청 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동해시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동해시는 9일 이 같이 밝히며, 이는 2023년 신규 지정 이후 올해까지 연속 선정된 것으로 2026년에는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 단계 높은‘특성화 지원 분야’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특성화 지원은 3년 이상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지자체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심화 프로그램 추진을 지원하는 단계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배움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신규 △계속 △특성화 등 단계별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동해시는 신규 지정 이후 2025년까지 계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1억5570만 원을 확보해 학습 접근성 개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실생활 중심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축적된 성과가 올해 특성화 분야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3천406만 원을 포함해 총 8천976만 원을 투입해 지역 여건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서 동해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성화 선정은 지난 3년간 장애인 학습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성과를 쌓아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삶의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해 |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