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태훈)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안산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태훈)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안산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태훈)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간 광역자치단체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기초 문화재단 중에서는 안산문화재단이 최초 선정된 사례로 주목된다.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과 동시대 예술, 시민의 일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다채로운 문화적 표현이 공존하는 도시 공동체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안산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8천만 원과 자부담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를 발굴·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정체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부터 5월 27일)에는 지역 청년들이 ‘이주와 정주’를 주제로 소통하는 참여형 북콘서트를 개최해 도시 정체성을 새롭게 탐구한다.

시민들의 일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문화다양성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주 여성 참여 프로그램 ‘발 밑은 바다’를 통해 지역성과 삶의 이야기를 시각 예술로 승화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4월 이후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산문화재단 김태훈 대표이사는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해, 기초 문화재단 중 전국 최초로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된 것은 안산의 문화 역량을 증명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산만의 포용적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안산|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