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안전 원년’ 선포 후 첫 명절… 418개 위험시설 민관 합동 특별점검 돌입
330여 명 비상근무 체계 가동, 재난 예방부터 민생 안정까지 ‘현장 중심’ 총력전

주광덕 시장(가운데)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취약 생활기반시설 점검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주광덕 시장(가운데)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취약 생활기반시설 점검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취약 생활기반시설 점검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주광덕 시장 주재 하에 관내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시민안전관 특별안전점검 추진계획 설명 △읍면동장 회의주제 발표 △주요사항에 대한 부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일 시는 2026년을 재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하고 왕숙지구 공사 현장에서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3월 말까지 두 달간 특별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위험시설 7개 유형 418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현장 점검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주 시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에서 최일선 대응에 힘쓰는 읍면동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체계를 재정비하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기간 재난대책 등 13개 분야 32개 부서, 총 330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