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는 지난 15일 강원관광재단, 미시령동서관통도로(주)와 함께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2025~2026 강원 관광의 해’와 ‘미시령 힐링가도’를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 ㅣ강원특별자치도

강원자치도는 지난 15일 강원관광재단, 미시령동서관통도로(주)와 함께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2025~2026 강원 관광의 해’와 ‘미시령 힐링가도’를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 ㅣ강원특별자치도



가평휴게소서 ‘2025~2026 강원 관광의 해’ 홍보전… 기념품·안내서 배부하며 귀성객 눈길
자작나무 숲부터 울산바위까지 ‘미시령 9경’ 집중 소개… “동홍천IC 우회로 여행묘미 더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15일 강원관광재단, 미시령동서관통도로(주)와 합동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2025~2026 강원 관광의 해’ 및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종구 강원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SOC정책관, 도로과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주요 관광지 안내 책자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강원도의 숨은 비경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도는 명절 고속도로 정체 시 유용한 대안 노선인 ‘미시령 힐링가도(국도 44·46호선)’를 집중 홍보했다. 이 길은 단순한 우회로를 넘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날 소개된 ‘미시령 힐링가도 9경’은 ▲공작산 수타사 ▲가리산 레포츠파크 ▲용소계곡 ▲원대리 자작나무 숲 ▲합강정&번지점프 ▲소양강둘레길 ▲십이선녀탕계곡 ▲백담사 ▲울산바위 등이다. 도는 고속도로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강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 노선이 관광객 방문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강원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정체 시 동홍천IC를 통해 우회할 수 있는 미시령 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많은 분이 강원의 숨은 명소에서 명절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춘천 |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