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가 김형주 박사가 20일 오전 11시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열린 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진제공|김형주 박사

보안 전문가 김형주 박사가 20일 오전 11시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열린 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진제공|김형주 박사




6년 연구 끝에 AI 모델 개발 및 특허 3건 등록 성과… ‘실무-학계’ 융합 모델 제시
산업현장교수단 인천회장 취임과 겹경사… “AGI 시대, 인간 중심 AI 연구 매진”
보안 전문가 김형주 박사가 20일 오전 11시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 수여는 김 박사가 지난 6년간 매진해 온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의 값진 결실이다. 그는 컴퓨터공학 전공자로서 AI 모델 개발과 응용 연구에 주력하며, 다수의 논문 발표는 물론 관련 특허 3건을 등록하는 등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론적 연구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과 연계한 ‘실증적 융합 연구’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박사는 지난 20여 년간 정보보안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전문가다. 최근에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보안 관제 및 위협 탐지에 접목해 보안의 고도화와 자동화를 이끄는 연구에 집중해 왔다. 그의 연구 결과물은 향후 범용인공지능(AGI) 시대를 대비한 보안 기반 기술로도 상당한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대외적인 리더십도 인정받고 있다. 김 박사는 최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인천협의회 제4대 회장(임기 2026~2027)으로 추대됐다. 그는 오랜 산업 현장 경험과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현장 보급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계-산업계의 가교 역할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 박사는 학위 수여식 소감을 통해 “AI 기술은 연구실을 넘어 산업 현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반의 안전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AGI 시대를 대비해 기술적 진보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의 AI 연구와 윤리적 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박사는 현재 여러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IT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가 산업 정책 자문과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