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녹색X건축: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 포럼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ㅣ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 ‘녹색X건축: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 포럼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ㅣ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가 ‘녹색X건축: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을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한다.

수성구는 오는 26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포럼을 열고, 건축·녹지 분야 전문가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환경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첫 발제는 김현수 박사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가능 건축’을 주제로 진행한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 설계 사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 정책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김민경 박사는 ‘녹색건축 인센티브 현황과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국내 녹색건축 제도의 운영 실태를 진단한 뒤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확대 방향을 제안한다.

정권 교수는 ‘탄소중립, 또 하나의 전략: 이끼 생태복원’을 주제로 도시 탄소흡수원 확충 가능성과 도심 적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포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탄소중립과 녹색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축과 녹지 정책을 연계한 논의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의 실질적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 성과와 현장 사례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