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궁지·강화산성·전등사 등 문화유산 연계 관광 활성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추진,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 박차

강화군, 2026 K-브랜드 어워즈 ‘역사문화관광 도시’ 부문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 2026 K-브랜드 어워즈 ‘역사문화관광 도시’ 부문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이 ‘2026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역사문화관광 도시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되며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영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분야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강화군은 고려 왕조의 수도였던 역사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독자적인 도시 브랜드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정책의 체계성,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 이미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강화 고려궁지와 강화산성, 전등사 등 주요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이와 함께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추진하며 역사문화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고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병행하며 ‘머무르며 체험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강화군의 역사적 가치와 발전 비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비롯해 강화만의 차별화된 자원을 적극 발굴·육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강화|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