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이 25일 열린 ‘김천시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배낙호 김천시장이 25일 열린 ‘김천시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배낙호 회장 취임, 1만여 명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 기대… 반다비체육관 준공과 연계해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 나서
김천시는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김천시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지역 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체육회의 힘찬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여상규 상임부회장의 출범선언, 손태옥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회기 릴레이 전달과 도장애인체육회의 인준패 전수, 공로패 및 가맹단체 인준서 수여가 이어졌다. 배낙호 회장의 기념사와 안용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격려사, 나영민 의장과 박선하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의 축사 후 떡케이크 절단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천시는 2024년 12월 2일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2월 11일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규약 및 제규정 제정, 인력 채용, 사무실 인프라 구축 등 설립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 출범으로 지역 내 1만여 명의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곧 준공될 반다비체육관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