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기구 위원 21명. 양양군 제공

청소년자치기구 위원 21명. 양양군 제공




참여·운영위원 21명 위촉, “청소년 권리 증진과 정책 제안 앞장설 것”
양양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주역으로 당당히 나섰다. 양양군은 28일 ‘2026년 양양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위촉식’을 열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자치활동이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치기구 위원은 총 21명이다. 지역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11명과 수련시설 운영을 모니터링하는 ‘청소년 운영위원회’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통해 위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한편,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위원 2명에게 군수 표창을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이들 자치기구는 앞으로 1년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현안을 살피고, 또래들의 목소리를 모아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수련시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활동도 병행한다.

김재미 양양군 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경험은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양 |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