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3일 관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상주시

상주시가 3일 관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상주시




금융기관과 매칭출연 협약 체결…전년 대비 50% 이상 지원 확대
상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손잡고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상주시는 3일 관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정석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본부장, 김용택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 홍성천 KB국민은행 상주지점장, 차정화 iM뱅크 상주지점장, 안춘옥 상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인수 새상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임순상 함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유정화 화령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자체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관내 금융기관과 1대 1 매칭출연 협약을 맺어 지원 규모를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는 매칭 규모를 대폭 확대해 전년 대비 50% 이상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는 15억 원을 출연하고,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각 5억 원, iM뱅크가 3억 원, MG새마을금고가 2억 원을 출연해 총 30억 원의 재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조성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360억 원 규모의 대출보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