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가 ’2027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영덕군

김광열 영덕군수가 ’2027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영덕군




관광·스마트농업·정주환경·재난안전 등 핵심사업 집중 추진
영덕군이 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영덕군은 3월 5일 관계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정부 예산안 편성 절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반영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사업 68건과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7개 사업, 2,062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분야별 사업 추진 방향과 부처 협의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으로는 △신(新)강구 해양경관 조성 사업(80억 원) △동해안 서핑빌리지 조성 사업(50억 원)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30억 원) 등이 추진된다.

스마트 농축산 분야에서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지원사업(60억 원)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47억 원)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사업(33억 원)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영해읍성·영해장터거리 일원 근현대문화유산 지구 지원사업(800억 원) △동서4축 해안연결도로(덕곡~하저 간) 개설 사업(350억 원) △어촌뉴딜 3.0 및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300억 원) △농촌 공간 정비사업(150억 원) △강구면 도시재생 신규공모사업(116억 원) 등을 추진한다.

재난 예방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도 중점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진1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90억 원) △금진2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43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차(238억 원)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82억 원) △원척~부흥지구 연안 정비사업(73억 원) 등이 포함된 총 68건, 6,24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연차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190억 원)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190억 원) △경정권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00억 원) △주왕산국립공원 영덕생태탐방로(195억 원) 등 계속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연차별 예산 확보와 집행 관리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영덕군은 앞으로 정부 예산안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덕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