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우리지역 기업의 입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우리지역 기업의 입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여수상공회의소




1,067억 낙찰 성과 잇는 ‘2026 전자입찰 실무교육’… 석유화학 위기 속 돌파구 마련
한문선 회장 “맞춤형 정보 무상 제공·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을 것”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지역 기업들의 얼어붙은 매출 활로를 뚫기 위해 전국 입찰 시장 공략의 핵심 비법을 전수했다.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1층 열린마루에서 우리 지역 기업의 입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과 민간 업체에서 진행하는 전국 입찰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고, 지역 기업들의 입찰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어려움 등으로 지역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의 새로운 매출 창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진행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2017년부터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조달청 나라장터와 전국 발주처의 입찰·낙찰 정보를 지역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총 4만 8591건의 입찰 정보를 제공해 약 1067억 원 규모의 낙찰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기업의 매출 확대에 톡톡히 기여한다.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전자입찰은 지역 기업들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전국 입찰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판로”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은 여수상공회의소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여수|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