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매주 금요일 전문 강사 지도… 16일부터 선착순 60명 모집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이웃 간 갈등 해소를 위해 4월 한 달간 ‘2026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동네방네 Happy하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급증에 따른 소음 및 안전사고 민원을 예방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4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시흥동 소재 금천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반려동물 행동지도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짖기 ▲물기 ▲분리불안 등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질적인 교정 방법을 지도한다. 전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금천구에 거주하는 견주이며, 회차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안전을 위해 동물보호법에 규정된 맹견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다. 금천구청 누리집 ‘핫이슈존’ 또는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금천구 관계자는 “‘동네방네 Happy하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