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9일 ‘춘천 숙박대전’ 전개… ‘여기어때’ 연계 선착순 쿠폰·SNS 이벤트 풍성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체질 개선(체류형 관광)을 위해 파격적인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춘천 숙박대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숙박비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은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7만 원 미만 결제 시 2만 원,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특히 시는 이번 프로모션의 주제를 ‘영화처럼 머무는 봄, 춘천’으로 정하고, 감성적인 관광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공지천과 부귀리 등 대표적인 벚꽃 명소를 비롯해 소양강과 호수 풍경을 연계해 춘천만의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춘천에서 숙박한 관광객이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추가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미경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춘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영화 속 장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춘천에 머물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 ㅣ 이충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