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관광재단이 경북문화재단과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예천문화관광재단이 경북문화재단과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16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예천군문화회관 거점으로 특화 콘텐츠 강화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북문화재단과 손을 잡았다. 재단은 지난 16일 경북문화재단과 지역 문화 격차 해소 및 유기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거점 중심 특화 콘텐츠 발굴 및 운영 고도화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한 유기적 거버넌스 구축 ▲사업 홍보 및 운영 지원 체계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권역 내 문화 행정의 전문성을 갖춘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예천군문화회관’의 플랫폼화다. 재단은 예천군문화회관을 지역 내 문화 에너지를 집약하는 중추적 거점으로 설정하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정주 가치를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재단 관계자는 “3년 연속 사업 선정은 예천의 인문 자산과 군민의 문화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경북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전역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세부 운영 계획을 확정 짓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예천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