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전 의원의 뜻을 모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들을 향해 동부권 발전 공약을 구체화하라는 촉구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시의회는 전 의원의 뜻을 모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들을 향해 동부권 발전 공약을 구체화하라는 촉구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순천시의회



9일간의 회기 돌입, 안건 25건 처리… 통합특별시 후보 대상 ‘7대 현안’ 명시 요구
순천시의회가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시의회는 전 의원의 뜻을 모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들을 향해 동부권 발전 공약을 구체화하라는 촉구 입장문을 발표했다.

의회는 후보자들이 제시하는 공약이 선언적 문구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로드맵과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동부권 미래를 담보할 7대 핵심 현안을 공약에 명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주요 요구 사항에는 통합특별시 동부청사의 주청사급 기능 강화와 공공기관 이전 시 동부권 전략적 배치 등이 포함됐다.

강형구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된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후속 조치와 순천대 의대 유치 등 당면 현안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순천|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