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청정 바다와 건강한 맛을 담은 ‘고흥 9미(美)’로 미식 여행을 유혹 한다.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이 청정 바다와 건강한 맛을 담은 ‘고흥 9미(美)’로 미식 여행을 유혹 한다. 사진제공=고흥군




장어·서대·유자주 등 지역 대표 미식 자원 육성
제철 해산물부터 유자골 한우까지…사계절 입맛 사로잡는 보배섬 미식 여행
전남 고흥군이 청정 자연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미식 자원인 ‘고흥 9미(美)’를 통해 건강한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흥 9미는 장어탕·구이, 서대회무침·조림, 유자술, 매생이국, 삼치회·구이, 전어회·구이, 모둠생선 숯불구이, 바지락회무침·짓갱, 한우구이로 구성했다. 1미인 장어 요리는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녹동장어거리에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미 서대회무침은 막걸리 식초로 맛을 낸 고흥의 전통 향토 음식이며 3미 유자술은 향긋한 풍미로 남도 전통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국과 나로도 삼치, 가을 전어, 전통시장 숯불 생선구이, 봄 바지락, 유자골 한우 등 사계절 내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고흥 9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맛과 품질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와 농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 9미는 청정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이 어우러진 특별한 미식 자원”이라며 “앞으로 9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고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