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2026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2026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단체전 우승에 개인전 메달 행진…전국 무대서 위상 재확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2026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실업 및 대학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김천시청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개인전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남자 복식에 출전한 나성승·신태양 조는 결승에서 뛰어난 호흡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남자 단식의 유태빈과 여자 복식의 김보령·박슬 조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종환 배드민턴단장은 “시즌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오종환 단장을 비롯해 21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유태빈, 조현우, 박가은, 박슬 등 다수의 국가대표급 선수를 보유한 국내 정상급 실업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