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달 30일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 행사를 마련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달 30일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 행사를 마련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선수 19명·동호인 30여 명 참여…시범경기·맞춤형 레슨에 현장 열기 ‘후끈’
생활체육 저변 확대 기대…김천시, 종목별 재능기부로 체육 선순환 구축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단은 지난 3월 30일 오후 7시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청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보유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시민들과 스포츠를 통해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드민턴단 선수 19명과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엘리트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복식 시범 경기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레슨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숙련도에 맞춘 그룹별 교육이 진행됐다.

초보자에게는 라켓 잡는 법과 기본 자세 등 기초 교육이 제공됐으며, 숙련자에게는 경기 운영법과 함께 선수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한 원포인트 레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엘리트 선수들의 기술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배드민턴을 통한 즐거운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앞서 진행된 농구 재능기부에 이어 이번 배드민턴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천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