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13일 각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I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13일 각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I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내 추모 공간 조성 등…오는 17일까지 추모 주간 운영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13일 각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사 내 노란 바람개비와 리본을 곳곳에 설치해 추모 공간을 조성하며 희생자를 추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청사 화단에 노란 튤립과 함께 ‘노란물결 추모공간’을 조성했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노란 리본 뱃지와 기억 팔찌를 착용하며 희생자들을 기렸다.

양 기관은 오는 17일까지 추모 주간을 운영해 ▲사이버 추모관 메시지 남기기 ▲동영상 교육자료 송출 ▲추모 현수막 및 배너 게시 등으로 추모를 이어간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매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모든 교육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되새기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백기상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는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시대적 소명이자 실현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며 “일상 속 철저한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