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오른쪽)이 15일 천마산 시립공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오른쪽)이 15일 천마산 시립공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5일 화도읍 일원에서 (가칭)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 부지와 천마산 시립공원 명소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투어는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화도읍 월산리 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 예정지를 찾아 설계공모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을 보고받았다. 

해당 시설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약 5,970㎡ 규모로 조성하는 권역 거점 복지시설이다. 내부에는 재활치료실과 주간이용시설, 평생교육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체력단련실, 공유주방 등이 들어서 재활·돌봄·교육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주 시장은 “동부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까지 세심하게 살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천마산 시립공원을 방문해 탐방로와 생태습지 조성 예정지, 관리사무소 일원 등도 직접 점검했다.

천마산 명소화 사업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자연 친화적 공간을 확충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머물 수 있는 공원으로 재편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탐방로 노면 정비와 안전난간·데크 설치를 통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생태습지 조성과 노후시설 개선을 병행해 공원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체류형 공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 시장은 “천마산은 남양주를 대표하는 자연자산인 만큼, 훼손 없이 “걷기 좋은 환경과 머물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갖춰, 다시 찾고 싶은 ‘도심 속 명소’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