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2026년 발명교육 실천학교’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2026년 발명교육 실천학교’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교육청




10개교 운영… 발명·AI·메이커 교육 연계, 학교당 500만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4월 22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에서 ‘2026년 발명교육 실천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발명교육 실천학교는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가치 창출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발명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사업 대상 학교에는 각종 센터와 연계한 발명교육을 비롯하여 지식재산권 교육, AI·SW·메이커·VR·AR·MR·로봇·메타버스와 연계한 발명교육 운영, 발명동아리 활동, 각종 학생 발명대회 운영 및 준비 등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학교당 500만원의 운영비도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발명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들의 사례와 다양한 발명수업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 학교급별 2025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담당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반을 확대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 전국 최초의 발명교육 직속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또 변리사와 협약을 체결한 포항·구미·안동·경산 4개 지역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와 연계해 도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한 결과, 2021년 이후 67건의 특허 등록과 매년 70건의 특허 출원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발명교육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발명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보다 효과적인 발명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발명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