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 은 5 동 6 달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 거둬
육상 포환던지기 금메달 등 10개 종목 출전해 기량 뽐내
제3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육상 경기에 임하고 있는 강진군 선수단 모습. 사진제공=강진군

제3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육상 경기에 임하고 있는 강진군 선수단 모습. 사진제공=강진군


전남 강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강진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육상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은옥 선수가 시각장애를 딛고 뛰어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배드민턴 종목에 처음 출전한 박수철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과 강한 의지로 맺은 결실이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종윤 강진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투혼은 우리 군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강진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naver.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