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150명 상호기부로 1500만 원 규모 달성
■농업기술센터부터 면사무소까지 똘똘 뭉쳤다
광양시는 광양시와 해남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는 광양시와 해남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와 해남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뜻깊은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 지자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기관 공직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금을 내는 방식으로 훈훈하게 진행됐다.

올해는 회계과 소속 직원을 포함해 총 150명이 동참해 1500만 원의 기부 규모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00명 참여, 1000만 원 규모보다 참여 인원과 기부 금액이 모두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 상호기부에는 광양시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각각 30명씩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광양시 옥룡면과 해남군 화산면 직원들도 각각 10명씩 참여하며 기관 간 교류를 읍면 단위까지 폭넓게 확대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재정 확충과 지자체 간 협력을 굳건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일반기부 사업인 ‘국보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과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 낙상사고 방지시설 설치사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정비사업’ 등을 통해 모금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광양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naver.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