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시각 반영한 투명행정 강화…2026년 청렴시책 공유
■ 종합청렴도 3등급 상승 기반…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추진

목포시는 지난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는 지난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지난 27일 시민과 함께 투명한 행정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날 자리에는 시민감사관 12명이 참석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되짚어보고, 올해 추진할 청렴 시책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목포시는 2024년 4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 평가가 2025년 3등급으로 한 계단 상승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집중했다.

주요 과제로는 외부 청렴도 제고 및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관리,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 자체 이행 과제 선정 및 관리 강화 등을 꼽으며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쇄신 의지를 다졌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청렴도가 한 단계 오른 것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공직자들의 땀방울이 모인 뜻깊은 결과”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목포|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